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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은 후 나의 생각

부의 추월차선 1. '천천히 부자 되기'로는 가망이 없다

by leetree 2020. 9. 12.

부자가 되는 데 50년이나 걸려? 언제 돈 모아서 언제 집 사냐?

 

보통은 돈을 모으기 위해 직장에 취직하고 매달 월급을 받으면서 쓸 데 쓰고 남은 돈을 어디다 투자해서 굴려야 하나 싶은 고민을 하면서 살아간다.

 

이전부터 있었지만 최근에 연금제도와 개인/퇴직연금이 연말정산시 공제된다는 걸 알게 돼서 뒤늦게나마 열심히 투자하고 배우는 중이다.

 

전통적인 인식으로는 성실하게 묵묵히 회사 다니면서 모은 돈으로 예적금 등에 넣어서 이자를 나름 받아먹던 시절이 있었다. 나도 사회 초년병때는 비과세 적금 같은게 있어서 그걸로 나름 재미를 봤었다.

 

근데 요즘 금리는 너무 바닥이라 사람들이 다들 돈 되는 쪽에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고 마침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이 일상화 되면서 이 상황을 타개할 다양한 방법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누군가는 단군 이래 돈벌기 가장 쉬운 시대라고 말한다.

MJ는 일찌감치 이 사실을 발견한 듯 하다.

직장이라는 안정적인 틀도 나쁘지는 않지만, 수십년 다녀서 얻을 돈을 단 몇 년만에 돈이 되는 다른 일을 통해 벌 수 있다면, 귀가 솔깃해지지 않을 수 없다.

 

시간은 지나가면 돌이킬 수 없다. 그런 시간을 잘 활용한다면 분명 요즘같은 어려운 상황을 타개할 좋은 방법이 나올 수도 있다. 한 살이라도 젊은 때 그런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고민의 방향도 잘 모르겠고, 돈 잘 벌려면 무슨 방법이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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